한전산업개발 케이티스(이상 유가증권시장)와 대정화금(코스닥) 등이 오는 8~9일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공모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전기계량기 검침업체 한전산업개발이다. 공모 예정가 4500~5500원(액면가 500원)에 총 586억~717억원을 모집한다. 최대주주 한국자유총연맹(공모 후 지분율 31%)과 2대주주 한국전력(29%)의 구주 매출로 진행되기 때문에 회사에 새롭게 유입되는 자금은 없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