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인기 걸그룹 카라가 일본 최대 모바일 종합사이트 중 하나인 '레코초크' 에서 연간 신인 아티스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3일 발표된 일본 최대 모바일 종합사이트인 '레코초크' 의 자료에 따르면 카라는 2010년 신인 아티스트 랭킹 '음원다운로드 풀버전' 부문 1위, '음원다운로드 쇼트버전' 부문 2위에 오르는 굉장한 성적을 기록해 매우 성공적인 일본진출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8월 일본에서의 첫 데뷔 싱글 '미스터' 발매와 동시에 일본 내에서도 '힙 댄스' 가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 모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으며 '미스터'의 '힙 댄스'를 볼 수 있는 영상도 잇달아 랭크인 돼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연간 '모바일 동영상 다운로드' 부문 1위, '비디오 클립' 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라는 새 앨범 '점핑'(Jumping)의 국내활동과 2011년 1월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일본 TV 드라마 'URAKARA'(우라카라) 출연 등의 일본 활동 병행으로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