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짐 퓨릭(40 · 미국)이 선정됐다.

미PGA 투어는 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투어 회원들의 투표 결과 퓨릭이 2010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6일 미국프로골프협회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도 받은 퓨릭은 미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처음 선정되며 최고의 한 해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