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6일 유니시스 산하 지식재산권 정보회사의 분석 결과를 인용,샤프가 이미 유효한 ‘특허’와 ‘특허 출원중인 특허’ 부문 모두에서 다른 경쟁사들을 압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미래 경쟁력을 보여주는 출원중인 특허 만을 놓고 보면 3위 교세라의 연구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최근에는 인쇄 및 화학 관련 업체들이 태양전지 관련 특허 출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쇄업체들은 기능성 필름 기술을 살려 태양전지를 보호하는 백시트 등의 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다.
화학 업체들은 보유한 유기EL 기술을 유기 태양전지에 응용하고 있다.랭킹 13위에 오른 코니카미놀타HD는 미국 기업에 출자해 공동으로 유기 태양전지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