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株)들이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이틀째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 거래일보다 1.90% 내린 3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중공업STX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도 1-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조선주들은 컨테이너선과 해양플랜트 발주가 늘어 내년에 20% 안팎의 수주 증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 흐름을 타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