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최강희의 쌍둥이로 출연한 배우 송유하가 화제다.

송유하는 '쩨쩨한 로맨스'에서 큰 키와 잘생긴 외모에 탄탄한 직장까지 갖춘 '엄친아' 캐릭터인 한종수 역을 맡았다.

특히 영화에서 '섹스머신', '섹스계의 호날두'라고 불리우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송유하는 인간 본연에 내재된 공포심과 심리 변화를 다뤘던 인터넷 드라마 '헌터'와 장편독립영화 '굿바이 마이 스마일'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쩨쩨한 로맨스'는 성인만화가 정배(이선균)와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이 국제 성인만화 공모전을 위해 공동 작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발칙한 연애담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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