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앱 수상작' 서비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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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삼성 TV 앱스 콘테스트'의 국내 수상작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삼성 TV 앱스 콘테스트는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TV 어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앱 개발자들의 출품작 중 20개를 지난 7월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창의상을 수상한 '픽쳐 스토리(Picture Story)'와 도전상을 수상한 '패밀리 다이스(Family Dice)' 등은 지난달부터 국내와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1등작 '다국어 동화책' 등은 이번달에 출시해 내년 초에는 상용화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수상작의 서비스 상용화는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활성화 되어 있는 스마트 TV의 앱 시장 발전 가능성을 보여 준 사례"라며 "TV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와 소비자 모두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스마트 TV 에코 시스템(Ecosystem)'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103개의 스마트 TV 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삼성 TV 앱스 콘테스트는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TV 어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앱 개발자들의 출품작 중 20개를 지난 7월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창의상을 수상한 '픽쳐 스토리(Picture Story)'와 도전상을 수상한 '패밀리 다이스(Family Dice)' 등은 지난달부터 국내와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1등작 '다국어 동화책' 등은 이번달에 출시해 내년 초에는 상용화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수상작의 서비스 상용화는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활성화 되어 있는 스마트 TV의 앱 시장 발전 가능성을 보여 준 사례"라며 "TV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와 소비자 모두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스마트 TV 에코 시스템(Ecosystem)'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103개의 스마트 TV 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