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우, '역전의 여왕' 합류…채정안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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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양진우가 MBC '역전의 여왕'에 채정안 상대역으로 투입된다.
양진우는 '역전의 여왕'에서 황태희(김남주)와 팽팽한 대립관계를 형성하며 악녀로 분하고 있는 백여진을 좋아하는 지구수비대의 경찰 '선우혁'으로 합류한다.
양진우가 맡은 선우혁은 극 중 주요 인물들간의 얽히고 설킨 관계에 새로운 인물 구도를 형성하며 앞으로 전개될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그는 6일부터 방송되는 15회부터 본격 등장해 여진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선우혁'만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매력 발산하며 극의 전환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양진우는 "한창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 중간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설레면서도 부담감이 크다"며 "선후배 연기자, 감독님, 작가님 등 지금까지의 좋은 호흡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양진우는 2002년 SBS 드라마 '대망'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파란자전거', '세븐데이즈' 및 KBS 일일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 tvN '로맨스헌터' 등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