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말하면 전화번호를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보이스114'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앱은 사용자가 발음한 음성을 분석해 정확도가 높은 검색 결과 5개를 보여주고, 사용자는 그중 원하는 키워드를 선택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TH 관계자는 "현재는 아이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내년 1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