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저작권 재벌 등극 "예능서 말안해도 수입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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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저작권계의 재벌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휘성은 "최근 몇년 사이 가수로 번 돈보다 저작권 수입이 더 많다"고 깜짝 고백했다.
MC 이휘재는 "휘성은 저작권계의 재벌이다"라며 "저작권료 받는 것이 적지 않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에 박경림은 "사람이 절박하지 않으니까 방송에 나와도 말이 별로 없다"며 "말을 많이 안해도 돈이 들어오기 때문. 나도 가사 써야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휘성은 윤하 '비밀번호 486',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오렌지 캬라멜 '마법소녀' '아잉' 등을 작사해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비스트 멤버들은 "용준형도 저작권료를 받기 때문에 멤버들보다 수입이 더 많다"고 고백했다. 이에 용준형은 "돈을 노리고 한 것은 아닌데 열심히 하다 보니 따라 오더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