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현빈 "문자왔숑" 의 실제 주인공은 누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깜찍한 문자음 소리가 화제다.
서로의 영혼이 각자의 몸에 빙의되면서 좌충우돌 스토리가 그려지고 있는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주원 역)은 하지원(라임 역)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빈은 '문자왔숑'이라는 메시지 수신음을 듣고 "문자왔숑~ 문자왔숑~"을 연발하며 부하 직원 등의 앞에서 극중 하지원의 버릇을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현빈 문자왔숑'이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문자왔숑'의 실제 주인공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에픽하이, 휘성을 비롯한 정상급 아티스트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대열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왔던 타루.
그는 지난 해, 캔유 블링폰 CF 삽입곡 'Bling Bling'뿐만 아니라 LG 휴대폰에 삽입된 메시지 수신음으로 대중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서며 인기몰이 하고 있다.
한편, 5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8회는 시청률 24.3%(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 주말 드라마 강자로 우뚝 섰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