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김장철 서민 가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늘과 배추를 평년 가격에 특별 공급한다고 6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소비자가격이 ㎏당 1만원(상품 기준)인 국내산 깐마늘 5000t을 상품은 6800원,중품은 6200원에 공급한다. 깐마늘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는 NH쇼핑 홈페이지(www.nhshopping.co.kr)와 농협중앙회(02-2080-5549~58)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전국 농협유통센터(13개소)와 하나로클럽,김장시장 등에서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김장철 배추가격 안정을 위해 5000t을 이달 말까지 농협유통센터를 통해 평년 가격인 포기당 2000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