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최시원이 CNN '토크 아시아(Talk Asia)'에 출연한다.
이특과 최시원은 '토크 아시아'앵커 안나 코렌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국내 가요계에의 입지와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색다른 전략을 밝혔다.
언어장벽에도 불구하고 여러 나라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특과 최시원은 "한국작곡가들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등 세계 여러 곳의 작곡가들에게 곡을 받으며 색깔을 유지해 나간다"고 전했다.
특히 이특은 170바늘을 꿰맬 정도로 큰 교통사고를 겪었던 2007년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꼭 살아야 하고 무대 위에 다시 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특, 최시원은 한류와 K-POP을 빠르게 전파하고 있는 인터넷 발달에 대한 고마움과 해외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사용 이야기, 사회적 이슈와 지원에 대한 생각과 활동에 대해서도 밝혔다.
8일 밤 9시 3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