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풍요속의 빈곤'으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부용(34)이 10여년만에 컴백했다.

김부용 측은 6일 "디지털 싱글 앨범'조금만 더 참아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과거의 귀여운 미소년 이미지를 버리고, 강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김부용은 가수 생활을 하다 1998년 군입대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제대후에는 연기자로 변신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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