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광대역통합 기반구축사업 종료 행사 도중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있다. 최 위원장은 축사에서 "취임한 지 3년이 다 됐는데 오늘처럼 하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축하 모임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광대역통합 기반구축사업은 초고속 인터넷은 초당 100메가비트(Mbps)로,무선인터넷은 1~2Mbps로 통신 인프라 속도를 고도화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7년에 걸쳐 추진돼 왔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