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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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대성쎌틱에너시스는 6일 S라인 콘덴싱 가스보일러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 및 유통·사용·폐기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CO2)로 환산,제품에 표기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한다.대성쎌틱에너시스는 콘덴싱 가스보일러 5개 모델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앞으로 출시되는 해당 제품에 탄소성적표지 인증 마크를 부착하게 된다.
인증 유효 기간인 2013년 11월까지 환경부가 정한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면 다음 단계인 저탄소상품 인증도 받게 된다.회사는 보일러 연소 시스템 개선 및 대기전력 감소 등을 통해 감축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 보일러를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면 1년에 460㎏ 가량의 CO2를 줄일 수 있다”며 “이는 한 해에 나무 16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S라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연소가스 배출이 원활하도록 상향식 연소방식을 적용했다”며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요금 절감 효과는 최대 35%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 및 유통·사용·폐기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CO2)로 환산,제품에 표기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한다.대성쎌틱에너시스는 콘덴싱 가스보일러 5개 모델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앞으로 출시되는 해당 제품에 탄소성적표지 인증 마크를 부착하게 된다.
인증 유효 기간인 2013년 11월까지 환경부가 정한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면 다음 단계인 저탄소상품 인증도 받게 된다.회사는 보일러 연소 시스템 개선 및 대기전력 감소 등을 통해 감축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 보일러를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면 1년에 460㎏ 가량의 CO2를 줄일 수 있다”며 “이는 한 해에 나무 16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S라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연소가스 배출이 원활하도록 상향식 연소방식을 적용했다”며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요금 절감 효과는 최대 35%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