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한때 사상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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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사흘 앞두고 채권 금리가 장중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6일 채권시장에서 지표물인 3년 만기 국고채(10-2호)는 장중 한때 연 3.03%에 거래가 이뤄졌다. 한은이 오는 9일 연 2.5%인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데다 내년에도 완만한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된 결과다. 여기에 국고채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 국고채 가격 상승(금리는 하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