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7일 우량주 집중투자와 인덱스 추종 전략을 병행하는 '골드만삭스 코리아 주식형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포트폴리오의 40% 가량은 업종별 국내 대표 기업 10여 종목에 압축 투자하고, 60%는 인덱스를 추종하는 40여 종목에 투자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운용되는 펀드다.

이 펀드는 2008년 9월에 설정됐고,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 펀드신탁 보수는 선취보수 A형이 선취수수료 1.0%+연1.79%고, C형이 연2.29%이다. 90일 미만 중도 환매시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