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국민은행은 7일 아이패드에 기반한 ‘KB카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민은행과 KT간 업무 제휴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국내외 8만5000여곳의 제휴가맹점 위치 정보와 가맹점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또 앱인앱(App in App) 기능에 따라 제휴사별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내려받지 않아도 인근 매장정보,이벤트·쿠폰 정보,상품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제휴사나 가맹점 진입시 방문 쿠폰이 자동 제공되고 일정 갯수 이상의 쿠폰을 모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인 서비스,카드 결제 예정금액 등 카드 이용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