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유리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서 "올 여름 매니저 몰래 숙소를 탈출해 멤버들과 놀이공원에 놀러 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탈출을 감행한 소녀시대 멤버는 유리,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등 5명으로 유리는 "얼굴을 다 가리고 갔는데도 팬들이 금방 알아보더라"고 말했다.

유리는 이어 "고민을 하다가 결국 다섯 명 모두 기괴한 변신을 하고 돌아다녔다"고 덧붙였다.

유리는 분장 덕분에 놀이공원에서 마음 편히 놀 수 있었다며 인증 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분은 7일 밤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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