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밀폐용기 등 주방생활용품을 만드는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은 밀폐용기 ‘클로켄’으로 ‘iF제품 디자인 어워드 2011’을 수상했다고 7일 발표했다.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iF제품 디자인 어워드는 같은나라의 레드닷,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클로켄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소재인 트라이탄으로 제작됐다.소재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수상의 이유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