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은 7일 신사업분야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페로니켈 사업에 진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에너텍과 한국콘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광물자원공사, 다국적기업(One of Asia's largest trading company 社)과 공동으로 페로니켈 제련회사를 설립하는 HOA을 체결했다"며 "보유지분은 51%"라고 밝혔다.

페로니켈은 연간 생산규모가 7만5000톤이며, 예상투자금액은 약 210억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