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KOTRA는 정보기술(IT) 중소기업의 인도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인도 스마트 비즈니스 플라자’를 9일 인도 뭄바이에서 연다고 발표했다.이 행사에는 잉카엔트웍스,셀파시스템 등 국내 기업 10개사와 L&T,인포테크 등 대기업을 비롯한 인도의 IT 서비스기업 80개사가 참석한다.우리기업들은 개방형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PTV),모바일 결제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소개하고 인도의 IT 서비스 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오성근 KOTRA 해외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중소기업이 매년 9%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현지 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