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7일 이 증권사 미국법인이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미국 뉴욕 옴니 버크셔 호텔(The Omni Berkshire Hotel)에서 대규모 기업초청 설명회(Corporate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증권 미국법인 출범 이후 연 첫 번째 대규모 기업설명회다. SK에너지, 코오롱, CJCGV, 다날, 바이두(Baidu), 안톤오일(Anton oil)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총 13개 기업과 JP모건,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얼라이언스번스타인 등 총 45개의 투자기관이 참가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모든 탐방 일정이 100% 예약되는 등 한국시장에 대한 북미지역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