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②입지]지하철 흑석역에서 700m 떨어진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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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개통으로 강남생활권에 더 근접했고
한강다리 건너면 용산역 편의시설 이용가능
동부건설이 서울 흑석뉴타운에서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급하는 아파트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의 우선 장점은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지하철9호선 흑석역에서 가깝다는 것이다. 단지 주출입구에서 흑석역까지 700m정도 떨어져 있다.
노선 상징색이 노란색이어서 ‘황금라인’으로도 불리는 지하철 9호선은 한강변 남쪽을 동서로 연결하면서 부동산 수혜지역도 황금라인으로 꼽히고 있다. 흑석뉴타운도 지하철 9호선의 황금라인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지하철 9호선은 1단계로 김포공항에서 여의도를 거쳐 강남구 논현동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서울시는 오는 2013년에는 잠실종합운동장까지, 2015년에는 잠실종합운동장~오륜동~서울보훈병원까지 노선을 동쪽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에는 정거장 25곳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환승역은 김포공항(5호선), 당산(2호선), 여의도(5호선), 노량진(1호선), 동작(4호선), 고속터미널(3·7호선) 등 6군데다.
흑석역에서 고속터미널역과 여의도역은 동쪽과 서쪽으로 각각 4정거장 거리에 불과하다. 고속터미널역에서는 3호선과 9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고 주변에는 센트럴시티 강남성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의도 일대에는 금융회사들이 밀집해 있다.
그동안 흑석동은 약간 외진 곳이란 느낌이었지만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강남생활권으로 근접했다는 평가다. 또 한강다리를 건너면 용산역세권에 들어선 생활편의시설도 활용할 수 있어 강남과 용산의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단지 동쪽과 서쪽으로 각각 중앙대와 은로초와 맞닿아 있어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중대부속 초·중·고도 가깝고 광역학군제 도입에 따라 강남8학군의 경문고 세화고 서문여고 등 까지 통학거리가 멀지 않다.
이런 입지여건 때문에 향후 1만2천여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될 흑석뉴타운에는 브랜드 인지도 높은 대형 건설사들이 대부분 참여하고 있다. 동부건설도 모두 9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되는 흑석뉴타운에서 최대한 많은 사업권을 따내 ‘센트레빌 타운’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파트 이름 뒤에 숫자를 붙인 것도 추후 분양물량을 감안해서라는 게 동부건설측 설명이다. 지난해 7월 흑석 5구역에서 공급한 아파트와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도 빤히 보일 정도로 가까운 편이다.
동부건설은 현충로변에 주상복합 아파트로 개발예정인 흑석 1,2구역에서도 사업권을 따내면 ‘센트레빌 타운’조성에 힘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계획에 따라 동부건설은 흑석뉴타운에서 짓는 아파트 실내 평면 및 단지 조성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한강다리 건너면 용산역 편의시설 이용가능
동부건설이 서울 흑석뉴타운에서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급하는 아파트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의 우선 장점은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지하철9호선 흑석역에서 가깝다는 것이다. 단지 주출입구에서 흑석역까지 700m정도 떨어져 있다.
노선 상징색이 노란색이어서 ‘황금라인’으로도 불리는 지하철 9호선은 한강변 남쪽을 동서로 연결하면서 부동산 수혜지역도 황금라인으로 꼽히고 있다. 흑석뉴타운도 지하철 9호선의 황금라인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지하철 9호선은 1단계로 김포공항에서 여의도를 거쳐 강남구 논현동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서울시는 오는 2013년에는 잠실종합운동장까지, 2015년에는 잠실종합운동장~오륜동~서울보훈병원까지 노선을 동쪽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에는 정거장 25곳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환승역은 김포공항(5호선), 당산(2호선), 여의도(5호선), 노량진(1호선), 동작(4호선), 고속터미널(3·7호선) 등 6군데다.
흑석역에서 고속터미널역과 여의도역은 동쪽과 서쪽으로 각각 4정거장 거리에 불과하다. 고속터미널역에서는 3호선과 9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고 주변에는 센트럴시티 강남성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의도 일대에는 금융회사들이 밀집해 있다.
그동안 흑석동은 약간 외진 곳이란 느낌이었지만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강남생활권으로 근접했다는 평가다. 또 한강다리를 건너면 용산역세권에 들어선 생활편의시설도 활용할 수 있어 강남과 용산의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단지 동쪽과 서쪽으로 각각 중앙대와 은로초와 맞닿아 있어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중대부속 초·중·고도 가깝고 광역학군제 도입에 따라 강남8학군의 경문고 세화고 서문여고 등 까지 통학거리가 멀지 않다.
이런 입지여건 때문에 향후 1만2천여세대의 아파트로 탈바꿈될 흑석뉴타운에는 브랜드 인지도 높은 대형 건설사들이 대부분 참여하고 있다. 동부건설도 모두 9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되는 흑석뉴타운에서 최대한 많은 사업권을 따내 ‘센트레빌 타운’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파트 이름 뒤에 숫자를 붙인 것도 추후 분양물량을 감안해서라는 게 동부건설측 설명이다. 지난해 7월 흑석 5구역에서 공급한 아파트와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도 빤히 보일 정도로 가까운 편이다.
동부건설은 현충로변에 주상복합 아파트로 개발예정인 흑석 1,2구역에서도 사업권을 따내면 ‘센트레빌 타운’조성에 힘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계획에 따라 동부건설은 흑석뉴타운에서 짓는 아파트 실내 평면 및 단지 조성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