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서민금융과 '제휴카드' 출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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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서민금융회사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7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산림조합-현대카드 M','산림조합-현대카드M2'등 개인카드 2종과 법인카드 1종 및 체크카드인 '산림조합-현대카드C'를 10일 출시키로 했다. 이들 카드에는 포인트적립,주유소 할인,신차 구입 시 할인 등 기존 현대카드의 혜택이 주어진다. 산림조합의 '푸르미 플러스 통장'을 결제계좌로 사용하면 높은 금리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올 상반기엔 신용협동조합의 기프트카드 판매를 대행하며 제휴 상품인 '신협 현대카드M'과 '신협 현대카드C'를 출시하기도 했다.
삼성카드는 현재 새마을금고와 제휴를 맺고 '새마을금고 삼성카드'를 출시한 상태다. 비씨카드도 저축은행중앙회의 체크카드를 발급해주고 있다. 이를 토대로 삼성카드는 전국 1489개 금고와 1670만명의 조합원을 가진 새마을금고를 상대로 독점적인 영업망을 확보하게 됐다. 비씨카드 역시 105개 저축은행을 상대로 영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현대카드는 7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산림조합-현대카드 M','산림조합-현대카드M2'등 개인카드 2종과 법인카드 1종 및 체크카드인 '산림조합-현대카드C'를 10일 출시키로 했다. 이들 카드에는 포인트적립,주유소 할인,신차 구입 시 할인 등 기존 현대카드의 혜택이 주어진다. 산림조합의 '푸르미 플러스 통장'을 결제계좌로 사용하면 높은 금리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올 상반기엔 신용협동조합의 기프트카드 판매를 대행하며 제휴 상품인 '신협 현대카드M'과 '신협 현대카드C'를 출시하기도 했다.
삼성카드는 현재 새마을금고와 제휴를 맺고 '새마을금고 삼성카드'를 출시한 상태다. 비씨카드도 저축은행중앙회의 체크카드를 발급해주고 있다. 이를 토대로 삼성카드는 전국 1489개 금고와 1670만명의 조합원을 가진 새마을금고를 상대로 독점적인 영업망을 확보하게 됐다. 비씨카드 역시 105개 저축은행을 상대로 영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