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증권은 8일 롯데쇼핑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이 과도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비중확대와 유통업종내 최선호주 지위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롯데쇼핑이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다며 백화점 동일점 성장률이 7%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11년 IFRS 도입으로 인한 수혜와 중장기적으로 롯데카드, 롯데홈쇼핑 등의 상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주가 상승 촉매가 다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