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 2천만불 수출탑 수상·세계일류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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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의 반도체 소재 및 FPCB 소재 전문기업인 이녹스는 ‘제4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장경호 대표이사는 지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해외 신시장 개척과 경제 발전에 공이 큰 기업에게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이 수여됐다. 장 대표이사는 수출증진에 기여한 공로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선정돼 지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글로벌 업체들과의 품질경쟁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이녹스의 기술력을 반증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 지난 7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 수여식에서는 이녹스가 FPCB용 소재 부문에서 세계일류 상품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장경호 대표는 "창립 9주년만에 ‘2천만불 수출의 탑 및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를 수여 받은 것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창업이래 한국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번 수상과 2011년 1월의 아산 신공장 준공을 계기로 더욱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기울여 FPCB 부문 뿐만 아니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월드 베스트 IT 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녹스는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783억원을 달성해 전년도 매출액 727억원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4분기까지 1000억원 이상의 연간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1년 1월 아산 테크노밸리에 기존 생산능력의 2배 이상의 생산이 가능한 신공장 증설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해외 신시장 개척과 경제 발전에 공이 큰 기업에게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이 수여됐다. 장 대표이사는 수출증진에 기여한 공로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선정돼 지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글로벌 업체들과의 품질경쟁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이녹스의 기술력을 반증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 지난 7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 수여식에서는 이녹스가 FPCB용 소재 부문에서 세계일류 상품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장경호 대표는 "창립 9주년만에 ‘2천만불 수출의 탑 및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를 수여 받은 것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창업이래 한국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번 수상과 2011년 1월의 아산 신공장 준공을 계기로 더욱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기울여 FPCB 부문 뿐만 아니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월드 베스트 IT 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녹스는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783억원을 달성해 전년도 매출액 727억원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4분기까지 1000억원 이상의 연간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1년 1월 아산 테크노밸리에 기존 생산능력의 2배 이상의 생산이 가능한 신공장 증설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