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쇼핑, 저가 매수세 유입에 사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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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미도파와의 합병설 탓에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롯데쇼핑 주가가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3500원(0.78%) 오른 4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SBC증권은 이날 롯데쇼핑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업종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실제 롯데미도파를 합병하더라도 지분율이 79%에 달해 나머지 21%의 지분을 추가 확보하는 게 부담되지 않을 뿐더러, 롯데미도파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합병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한편, 롯데쇼핑은 당분간 롯데미도파와의 합병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3500원(0.78%) 오른 4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SBC증권은 이날 롯데쇼핑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업종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실제 롯데미도파를 합병하더라도 지분율이 79%에 달해 나머지 21%의 지분을 추가 확보하는 게 부담되지 않을 뿐더러, 롯데미도파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합병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한편, 롯데쇼핑은 당분간 롯데미도파와의 합병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