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北 포탄 발사에 방산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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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 북한 리스크가 다시금 드리워지고 있다. 백령도 해상 NLL북측구역에 북한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 지수는 하락하고 있고 주요 업종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962.49로 전날 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모습이다. 장초반의 상승세를 반납한 모습이다.
더불어 대부분의 업종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업종은 1.17% 하락하고 있고 건설, 종이목재, 철강금속, 의약품업종 등이 0.6% 이상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은행업종에는 외국인들의 매도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11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은 유통업과 전기가스, 운수창고, 통신 등 내수업종은 중심으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방산주들은 급등하고 있다. 스페코는 6% 넘게 상승하고 있고 빅텍, 휴니드 등은 2~3%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8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962.49로 전날 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모습이다. 장초반의 상승세를 반납한 모습이다.
더불어 대부분의 업종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업종은 1.17% 하락하고 있고 건설, 종이목재, 철강금속, 의약품업종 등이 0.6% 이상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은행업종에는 외국인들의 매도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11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은 유통업과 전기가스, 운수창고, 통신 등 내수업종은 중심으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방산주들은 급등하고 있다. 스페코는 6% 넘게 상승하고 있고 빅텍, 휴니드 등은 2~3%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