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공정거래위원회와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가 평가하는 CCMS(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자의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환경구축 및 운용능력 점검을 목표로 하는 CCMS평가는 올 8월부터 진행됐다.인증업체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 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제공하는 소비자피해사건 자율처리, 법위반 제재수준 경감, 우수기업 포상, 인증마크 사용 권한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한샘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감동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CCMS인증을 신청해 평가를 받아왔다.회사 관계자는 “내년도 경영방침 최우선 순위를 고객감동으로 정한 만큼 고객감동을 위해 회사의 역량을 최대한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