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900명,용인캠퍼스 792명 등 총 1692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 영어학과,영문학과,영어통번역학과,스페인어과,중국학부,일본학부,언론정보학부,국제통상학과,경제학부,경영학부,영어교육과 등 11개 모집단위에서 총 185명을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715명을 뽑는'나'군에선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합격자를 가린다. '나'군 일반선발은 수능 80%,학생부 20%로 전형한다.

용인캠퍼스는 '다'군 전 모집단위에서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으로 우선 뽑는다. 일반선발은 수능 80%,학생부 20%로 전형한다. 용인캠퍼스 인문계열은 언어 · 수리 · 외국어 · 탐구(사회 · 과학) 성적을 반영하며,자연계열은 수리 · 외국어 · 과학탐구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수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리 '가'형 응시자는 취득성적의 10%를 가산점으로 받는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적용하며 전 모집단위에서 외국어영역 성적을 40%로 가장 높게 반영한다. 서울캠퍼스 및 용인캠퍼스 인문계열 수능 반영비율은 언어 27.5%,수리 20%,외국어 40%,사회 · 과학탐구 12.5%다. 용인캠퍼스 자연계는 수리 35%,외국어 40%,과학탐구 25%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 90%,비교과 10%를 각각 반영한다. 교과는 고등학교 전학년 성적을 고르게 적용하며 서울캠퍼스 및 용인캠퍼스 인문계는 국어,영어,수학,사회에 속한 전 과목을,용인캠퍼스 자연계는 영어,수학,과학 과목을 반영한다. 비교과는 출결과 봉사시간 등이 포함된다.

문의는 입학처 홈페이지(adms.hufs.ac.kr) 또는 서울캠퍼스 (02)2173-2074~2076,용인캠퍼스 031-330-4399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