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中 방판 허가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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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상하이 지역 화장품 방문판매사업 허가 취득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18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6.68% 오른 1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약세로 장을 출발한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상하이 내 화장품 방문판매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회사가 공시한 이후 급등세를 탔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국내 화장품 업체 최초로 중국 상하이 방문판매사업에 관한 허가를 취득했고, 이후 다른 지역도 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라며 "중국 방문판매사업 확장을 통해 고가 브랜드 진출과 채널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고대하던 중국 방문판매사업 허가 취득으로 인해 중국 사업 모멘텀(상승요인)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시장이 기다리던 중국 방판사업 허가 취득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현재 중국 내에서 라네즈와 마몽드 브랜드만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고가 라인인 설화수 런칭 기대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8일 오후 2시18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6.68% 오른 1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약세로 장을 출발한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상하이 내 화장품 방문판매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회사가 공시한 이후 급등세를 탔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국내 화장품 업체 최초로 중국 상하이 방문판매사업에 관한 허가를 취득했고, 이후 다른 지역도 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라며 "중국 방문판매사업 확장을 통해 고가 브랜드 진출과 채널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고대하던 중국 방문판매사업 허가 취득으로 인해 중국 사업 모멘텀(상승요인)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시장이 기다리던 중국 방판사업 허가 취득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현재 중국 내에서 라네즈와 마몽드 브랜드만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고가 라인인 설화수 런칭 기대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