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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계, 노인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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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속보]대한건설협회는 건설공제조합은 8일 서울 금천구 시흥1동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1억원 상당의 쌀 2685포대를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한 ‘밥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건설협회와 공제조합이 각각 5000만원씩 모금해서 마련된 이번 ‘사랑의 나눔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192개 노인종합복지시설에 10여포대씩 전달된다.

    권홍사 건설협회 회장은 “최근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와 경제난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건설업계도 어려운 실정이지만 소외된 분들을 외면할 수 없어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협회와 조합은 지난 2006년 설 명절부터 공동모금회에 쌀 2565포대 등 1억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해온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5년간 연말·연초에만 쌀 1만1923포대,연탄 10만장 등 모두 4억9500여만원 상당의 현물지원을 해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홍사 회장과 송용찬 이사장,김흥수 건설산업연구원장,황규철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장,김한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의 박상규 상근부회장,이정섭 상임감사,건설공제조합의 이재진 상임감사,강권중 전무 등 임직원 20여명과 전흥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캠페인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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