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윤상현 "오스카집은 난방비가 얼마나 들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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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시크릿가든(연출 신우철, 극본 김은숙)'에 출연중인 배우 윤상현이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윤상현은 8일 오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열린 드라마 현장공개에 현빈, 하지원과 함께 등장했다.
기자회견에서 '오스카의 집이 굉장히 좋다. 그런 곳에서 촬영하는데 어떤 느낌이 드냐'는 질문에 "음, 이런 얘기해도 되나요?"라고 망설인 뒤 "난방비는 얼마나 들어갈까, 이런 집은 전기세는 얼마나 나올까, 이렇게 넓은 집에서 뭘 하며 지내야 할까 등을 생각했다"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윤상현은 극중 2% 부족한 한류스타 오스카 역을 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