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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 전문기관검사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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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납품업체 대상 3차례 실시, 전문기관 검사제도 운영 의견청취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전문기관검사제도 운영과 관련 ‘8일 경기도 용인 품질관리단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및 조달업체(관련조합 포함)를 대상으로 제도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전문기관 검사제도는 조달청에서 전문기관 검사대상으로 지정한 물품에 대해 일정금액 이상인 경우 검사업무를 위탁받은 국가공인검사기관이 직접 납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판정하는 제도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 지정되는 물품과 관련이 있는 협동조합과 납품업체로 나누어 3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 간담회에서는 법적으로 납품검사가 의무화돼 있는 물품은 전문기관검사 확대 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조합계약의 경우 전문검사기관을 복수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조달청은 조달물품 품질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세부 시행방법을 납품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되, 전문기관 검사범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품질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변희석 품질관리단장은, “이번 간담회가 조달물품의 품질을 높이면서도 업체의 검사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자발적 품질개선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할 때마다 업계의 타당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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