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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반등…슈퍼박테리아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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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하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5포인트(0.73%) 오른 506.4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감세정책 연장 발표로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했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고, 선물·옵션 동시만기로 인한 충격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장 내내 상승흐름을 유지했다.

    외국인은 엿새째 순매수에 나서며 18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개인도 8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08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통신서비스 기타제조 화학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에스에프에이 등을 빼고 대부분 올랐다.

    국내에서 슈퍼박테리아 간염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크리스탈 케이피엠테크 큐로컴 등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세운메디칼도 5%의 급등세였다.

    재영솔루텍은 채권단의 출자전환 소식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강원비앤이는 내년 실적개선 전망에 3% 올랐다. 이노와이어는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가시화에 따른 성장 기대에 3% 상승했다. 하림은 롯데마트의 최저가 치킨에 재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4% 넘게 올랐다.

    반면 내년 예산안 통과 소식에 강세를 보였던 4대강 관련주는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화공영 홈센타 특수건설 삼목정공 등이 내렸다. 모베이스는 고평가 분석에 12% 급락했다.

    이날 상한가 15개를 포함한 56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등 353개 종목은 하락했다. 88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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