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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부산은행, 부울경 여성경제인 200여명 초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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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의 특별강연도 가져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9일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륨에서 2010년 BS 여성경제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영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여성경제인과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김은숙 중구청장,송숙희 사상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이후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세미나에는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출신으로는 역대 처음으로 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 임명된 윤은기 박사의 ‘더 큰 대한민국, 국민 총 매력지수의 시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뤄졌다.윤 원장은 “지금은 감성적 매력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희망의 메시지,칭찬의 언어,배려 등이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고 강조했다.이어 여성기업인에게 개인의 경영능력과 여성 특유의 감성을 바탕으로 예술적 매력과 스포츠 매력,포용의 매력을 갖추고 상대방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감성경영은 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부울경 지역의 여성 기업은 22만개 가량으로 전체 기업 중 40.8%를 차지해 전국의 36.8%에 비해서도 훨씬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자산규모 부문이나 매출액 등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2006년도에 비해 2008년 재무수준이 자산은 43%, 매출액은 66%, 경상이익은 16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은행도 이 중 9천개 가량의 여성기업과 2조원 이상의 여신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부산은행은 2008년도부터 여성기업 전담 심사역을 배치하고 여성기업 전담반과 가업승계. 경영 컨설팅의 지원제도를 마련했고,여성전용 대출상품인 ‘꽃보다 당신대출’을 선보여 여성고객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여성경제인이 새로운 산업성장 동력으로 등장하고 있는 만큼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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