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12.09 17:57
수정2010.12.10 05:16
7년 근속ㆍ과장급 이상 신청 받아
삼성증권과 대우증권에 이어 우리투자증권도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우리투자증권은 근속 7년 이상의 과장급 이상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실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신청받아 20일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명퇴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18~26개월치 월급이 지급된다.
퇴직 후 5년간 기존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자녀 학자금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