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 과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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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운영 종합 서비스…2기 14일부터 8주 코스
부동산 학계와 업계가 손잡고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가 과정'을 선보인다.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는 건물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외국의 자산관리와 달리 자산 취득,관리,운영에 이르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전국의 주요 부동산학과 교수들과 자산관리 전문업체 대표들이 중심이 돼 발족한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회장 민규식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오는 22일 학회 창립총회를 열고 학계와 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학회는 학회가 인증한 유일한 부동산 자산관리 실무전문가 과정인 '중소형빌딩 관리자를 위한 부동산자산관리 실무과정'을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글로벌PMC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학회는 이에 따라 내주부터 시작되는 2기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부동산펀드 등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및 실무중심 내용을 강화했다. 교육 내용은 △부동산자산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중소형 빌딩 시설 및 임대차 관리 △부동산 간접투자의 이해와 자산관리 △부동산 리스크 관리 및 가치 분석 △부동산 자산관리 법률 해석 및 세무 등이다.
강사진도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 부회장이자 미국 부동산자산관리사(CPM)와 미국 부동산투자분석사(CCIM)인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가 대표 강사를 맡는다. 또 김준범 코람코자산신탁 상무,김형석 미래에셋맵스자산운영 상무,이원희 변호사,정진희 세무사,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팀장 등이 강의에 참가한다.
제2기 '중소형 빌딩 관리자를 위한 부동산자산관리 실무과정'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8주간,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1기에 이어 2기 성적우수자에겐 관련 업계 입사 특전이 주어진다.
최근 수료식을 가진 1기 과정의 교육생인 김병조씨(35)는 최근 글로벌PMC 정규직원으로 채용됐다. (02)360-4043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전국의 주요 부동산학과 교수들과 자산관리 전문업체 대표들이 중심이 돼 발족한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회장 민규식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오는 22일 학회 창립총회를 열고 학계와 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학회는 학회가 인증한 유일한 부동산 자산관리 실무전문가 과정인 '중소형빌딩 관리자를 위한 부동산자산관리 실무과정'을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글로벌PMC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학회는 이에 따라 내주부터 시작되는 2기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부동산펀드 등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및 실무중심 내용을 강화했다. 교육 내용은 △부동산자산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중소형 빌딩 시설 및 임대차 관리 △부동산 간접투자의 이해와 자산관리 △부동산 리스크 관리 및 가치 분석 △부동산 자산관리 법률 해석 및 세무 등이다.
강사진도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 부회장이자 미국 부동산자산관리사(CPM)와 미국 부동산투자분석사(CCIM)인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가 대표 강사를 맡는다. 또 김준범 코람코자산신탁 상무,김형석 미래에셋맵스자산운영 상무,이원희 변호사,정진희 세무사,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팀장 등이 강의에 참가한다.
제2기 '중소형 빌딩 관리자를 위한 부동산자산관리 실무과정'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8주간,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1기에 이어 2기 성적우수자에겐 관련 업계 입사 특전이 주어진다.
최근 수료식을 가진 1기 과정의 교육생인 김병조씨(35)는 최근 글로벌PMC 정규직원으로 채용됐다. (02)360-4043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