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설 부인 공시에도 불구하고 SSCP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9일 오전 9시15분 현재 SSCP는 전날보다 1050원(14.98%) 급락한 5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SSCP는 전날 장후에 분식회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SSCP는 인천 본부세관으로부터 무역거래에 관한 관세법위반 등으로 검찰에 송치돼 조사를 받고 있다"며 "송치 혐의내용에는 구 증권거래법위반, 주식회사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이 포함돼 있지 않으며 현재까지 검찰로부터 분식회계에 대해 조사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