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60선 회복…금통위·네마녀 '지켜보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7.49포인트 오른 1963.21을 기록중이다.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과 선물옵션동시 만기라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한 뒤 관망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선, 현물 시장에서 매도에 나서고 있다. 기관이 19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지만 외국인은 188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3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529계약 순매도하고 있지만 차익 프로그램으로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비차익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1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건설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의료정밀이 1% 이상 강세를 기록중이며 유통, 화학, 금융업종도 탄탄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반면 현대차, LG화학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457개에 달하고 있고 165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7.49포인트 오른 1963.21을 기록중이다.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과 선물옵션동시 만기라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한 뒤 관망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선, 현물 시장에서 매도에 나서고 있다. 기관이 19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지만 외국인은 188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3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529계약 순매도하고 있지만 차익 프로그램으로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비차익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1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건설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의료정밀이 1% 이상 강세를 기록중이며 유통, 화학, 금융업종도 탄탄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반면 현대차, LG화학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457개에 달하고 있고 165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