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달부터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명의 환자로부터 다제내성균이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다제내성균은 대부분의 항생제에 듣지 않는 세균으로 흔히 슈퍼박테리아라고 불리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일본에서도 다제내성녹농균 감염 환자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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