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SPC그룹의 자회사인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아이스크림 제품개발연구소 ‘넥스젠 푸드 리서치’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넥스젠은 ‘넥스트 제너레이션(차세대)’의 약자로,현지 유제품과 기능성 원료 등을 기반으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해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인의 입맛을 잡고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피터 홉스 한국배스킨라빈스 생산부문 전무가 연구소장을 맡았다.내년 한해동안 새로운 맛 20여종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