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온라인 댄스게임 '엠스타'의 영상을 미리 공개하는 홍보(티저)사이트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엠스타는 '언리얼 엔진3'으로 제작, 정교한 캐릭터와 사실적인 움직임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언리얼 엔진3은 3차원(3D) 게임 제작 도구로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NHN)와 '블레이드앤소울' (엔씨소프트) 등에 사용되고 있다.

CJ인터넷은 "댄스게임 최초로 언리언 엔진3을 사용했다"며 "기존 댄스게임들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는 다른 사실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게임은 티저사이트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월부터 첫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