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이틀째 상승 중이다.

9일 오후1시2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500원(1.94%) 오른 1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쿼리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나오고 있지만 상승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는 이날 25일만에 공장 점거 파업을 풀고 사측과 교섭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달 15일부터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공장 점거 파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