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선 돌파 시도 지속…IT·금융 관심"-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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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0일 코스피지수의 2000선 돌파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정보기술(IT)과 금융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황금단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가 전고점 돌파 이후 단기 조정을 거칠 수 있겠지만 계속 2000선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며 "주식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면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식시장 진입 대기자금이 풍부하기 때문에 주가 조정 폭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에 반등(턴어라운드)에 초점을 맞춰 IT업종과 은행·증권 등 금융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그는 "개인들의 여유자금이 소비를 통해 내수경기를 부추기고, 주식시장에 대한 직간접 투자를 통해 주가 상승을 자극하게 될 것"이라며 "코스피지수 2000시대의 주인공은 민간 혹은 개인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황금단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가 전고점 돌파 이후 단기 조정을 거칠 수 있겠지만 계속 2000선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며 "주식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면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식시장 진입 대기자금이 풍부하기 때문에 주가 조정 폭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에 반등(턴어라운드)에 초점을 맞춰 IT업종과 은행·증권 등 금융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그는 "개인들의 여유자금이 소비를 통해 내수경기를 부추기고, 주식시장에 대한 직간접 투자를 통해 주가 상승을 자극하게 될 것"이라며 "코스피지수 2000시대의 주인공은 민간 혹은 개인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