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 이틀째 강세…오너리스크 해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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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이틀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주가를 눌렀던 '오너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10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한화는 전일 대비 1200원(2.52%) 오른 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에 김승연 회장을 재소환해 신병처리여부를 결정하면서 검찰수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에는 검찰측과 한화측의 법정공방만 남겨진 상태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도 제한적일 것이란 설명이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를 보는 시장의 기본적인 시각은 '싼 주식'이라는 공감대"라면서 "특히 제조부문의 수익 개선과 대한생명의 실적 호전이 기대돼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0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한화는 전일 대비 1200원(2.52%) 오른 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에 김승연 회장을 재소환해 신병처리여부를 결정하면서 검찰수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에는 검찰측과 한화측의 법정공방만 남겨진 상태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도 제한적일 것이란 설명이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를 보는 시장의 기본적인 시각은 '싼 주식'이라는 공감대"라면서 "특히 제조부문의 수익 개선과 대한생명의 실적 호전이 기대돼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