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레드카펫 프리미어 시사회가 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유동근, 션 리차드, 추성훈과 부인 야노 시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추성훈이 부인 야노 시호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등장해 시선이 집중됐다. 야노 시호는 많은 카메라 세례와 관심에 놀라면서도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추성훈은 그레이 바탕의 체크 무늬 슈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했으며 부인 야노 시호는 블랙 자켓에 퍼를 매치해 럭셔리한 멋을 뽐냈다.

한편,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KBS 드라마 아이리스의 시즌2인 스핀오프격 작품으로 한반도를 위협하는 국제테러조직 아테나와 음모와 맞서 싸우는 국가정보국 특수요원간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2월13일 9시55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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