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대부분 하락…日 조정 우려에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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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10일 대부분 하락세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10일 전날보다 44.18포인트(0.43%) 하락한 로 10241.7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케이 지수는 장중 한때 종가를 기준으로 약 7개월만에 1만300선을 넘어섰으나 특별청산지수(SQ) 발표 이후 지수가 후퇴했다.
이번에 발표된 SQ는 12월 니케이평균선물·옵션의 최종 결제에 관한 지표다.
일본 주요 언론들은 "시장이 집계한 SQ는 10042.74로 니케이평균 고점인 10373.70보다 높았다"며 "경험적으로 SQ가 높을 경우 지수가 조정국면에 들어간 경우가 많아 약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니콘은 골드만삭스증권이 반도체노광장치 전망을 하향수정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변경해 3.17% 하락했다.
전날 요카이치 공장에서 정전사건이 일어난 도시바는 장중 한때 하락세를 보였으나 보합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오전 11시22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35% 떨어진 8722.98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0.25% 빠진 23113.69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상승한 2816.15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1984.24로 0.24%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10일 전날보다 44.18포인트(0.43%) 하락한 로 10241.7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케이 지수는 장중 한때 종가를 기준으로 약 7개월만에 1만300선을 넘어섰으나 특별청산지수(SQ) 발표 이후 지수가 후퇴했다.
이번에 발표된 SQ는 12월 니케이평균선물·옵션의 최종 결제에 관한 지표다.
일본 주요 언론들은 "시장이 집계한 SQ는 10042.74로 니케이평균 고점인 10373.70보다 높았다"며 "경험적으로 SQ가 높을 경우 지수가 조정국면에 들어간 경우가 많아 약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니콘은 골드만삭스증권이 반도체노광장치 전망을 하향수정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변경해 3.17% 하락했다.
전날 요카이치 공장에서 정전사건이 일어난 도시바는 장중 한때 하락세를 보였으나 보합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오전 11시22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35% 떨어진 8722.98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0.25% 빠진 23113.69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상승한 2816.15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1984.24로 0.24%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